《20차 당대회 시간》 전문란입니다. 오늘은 국가전력망 훈춘시배전회사 시교배전소 외근3반 구역경리이며 “중국의 훌륭한 사람”인 왕해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농업추수의 관건시기입니다. 영안진 관문촌에서 왕해파는 한창 동료들과 함께 집집을 돌아다니며 전기선로의 고장과 우환을 검사하고 있었습니다. 촌의 로인들이 전기사용료를 납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왕해파는 일일이 직접 알려주면서 전력사용 실제난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기층 농전종업원으로서 촌마다 돌아다니며 전기선로 우환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은 왕해파의 일상입니다. 촌에서 그동안 일어난 변화를 생각할 때마다 왕해파는 감개무량해 합니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민생에 혜택을 주고 민심을 따뜻하게 하는 조치를 더욱 많이 취해 인민군중의 시급하고 곤난하며 기대하는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동경과 기대를 안고 왕해파는 “인민전력은 인민을 위한다”는 것을 분투목표로 밀착봉사하면서 천가만호의 어둠을 밝히겠다고 다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