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시기상부문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주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훈춘시 총체적 날씨 추세는 기온이 뚜렷이 높고 강수는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시 평균기온은 섭씨 11.5도 안팎으로 평년 동기보다 3.8도 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기복이 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6일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하다가 18일에는 최고기온이 섭씨 23~26도에 달하며 19일부터 다시 기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시 평균 강수량은 5~8미리메터로 평년 같은 시기보다 2미리메터 가량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기상부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건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어 화재위험 기상등급이 비교적 높은 바 각지에서는 삼림방화사업을 강화하고 야외에서의 불사용을 엄금해 화재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각 향진에서는 실제정황에 근거해 벼 육모 파종을 전개하는 동시에 육모 하우스, 모판, 벼 종자 처리 및 발아 촉진 등 사업을 잘해야 합니다. 이번 주는 기온기복이 비교적 클 것으로 보이기에 도시 농촌 주민들은 적당하게 옷을 챙겨입어 감기 등 질병을 예방하는 데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