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오전, 강택민동지 추도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장중하게 거행됐습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추도대회에 출석하고 추도사를 했습니다. 훈춘에 있는 시급 재직 지도동지들이 함께 추도대회 실황을 시청하면서 비통한 심정으로 강택민동지의 풍공업적과 고상한 풍모를 기리였습니다.
오전 10시에 추도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시당위 화상회의실에 훈춘에 있는 시급 재직지도동지들이 정장차림으로 가슴에 흰꽃을 달고 정연하고도 정숙하게 서있습니다. 비장한 애도곡이 울려퍼지자 지도일군들은 3분동안 묵도를 하면서 경애하는 강택민동지를 침통하게 추모했습니다.
이어서 지도동지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추도사를 열심히 청취하면서 함께 당과 인민을 위해 이룩한 강택민동지의 불후의 위훈을 돌아보고 강택민동지의 영명성, 업적, 사상과 풍격을 기리였습니다. 추도대회실황을 시청한 지도동지들은 강택민동지는 선후로 두차례 훈춘에 시찰을 와서 《훈춘을 개발하고 두만강을 개발하며 동북아 각국의 친선, 합작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친필제사를 써줌으로써 두만강지역의 합작 개발에 방향을 명시해 주었다고 한결같이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를 견결히 관철하고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정한 령도하에 강택민동지의 유지를 계승하고 비통을 힘으로 바꾸며 시시각각 《시험을 맞이하는》 명석함과 견정함을 유지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심》을 견정히 하며 《두가지를 수호》하고 분발향상, 용왕매진하면서 실속있는 행동으로 중국식현대화의 훈춘청사진을 그려가면서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분투하겠다고 다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