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저녁, 2023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 및 제1기 훈춘북빙양제왕게축제 문예합동공연이 세기광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습니다.
조선족 부채춤으로 막을 연 이날 공연에는 무용 <<상왕행>>, <<고운지성>>, 노래<<바다의 꿈>> 등 정채로운 종목이 무대에 올랐는데 로씨야무용 <<사계절>>로 공연분위기가 고조에 달했습니다. 이날 세기광장은 붐비는 인파와 격앙된 음악소리, 거기에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눈부신 불빛까지 더해 흥성한 분위기로 차고 넘쳤습니다. 근 만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날 세기광장에 모여 <<문화성찬>>을 공유했습니다. 공연은 노래<<아름다운 연변은 당신을 환영합니다>>의 아름다운 선률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