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되는 <<9.3>>자치주창립 련휴일을 맞으며 우리 시 관광시장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풍부한 관광대상과 완벽한 봉사시설에 멀리서 온 관광객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무한한 매력을 뽑내는 방천풍경구, 다양한 관광제품, 열정적인 풍토인정은 훈춘을 관광객들이 가장 오고 싶어하는 관광명승지로 되게 하고 있습니다.
룡호각에 올라 한눈에 3국을 바라봅니다. 눈주어 바라보니 유유히 흐르는 두만강은 쉼없이 동쪽으로, 바다로 향해 흘러갑니다. 관광객들은 변경선에서 력사를 되새기고 사진도 찍으면서 3국변경이 안겨주는 충격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수합니다.
<<동방제1촌>>으로 불리는 방천촌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순대, 찰떡, 장국 등 조선족 특색의 미식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민속춤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잡습니다. 가을날 방천촌의 쳐들린 처마와 푸른 기와를 이고 있는 백색의 담장, 조선족 전통건물과 조형물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가울풍경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