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래, 연변주에서는 시종 개발개방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확고부동하게 개방의 길로 나아가면서 고품질발전을 다그치는 데 새로운 동력을 축적해 왔습니다.
훈춘종합보세구에 자리잡은 흥양수산유한회사는 2013년에 성립되였습니다. 회사의 주요업무는 로씨야로부터 해산물을 수입하고 가공을 거친후 구라파와 한국, 일본 등 국가와 지구에 수출하는 것입니다.
훈춘철도통상구에서는 중국유럽렬차인 "장훈구"렬차가 표준컨테이너를 탑재하고 기적을 울리면서 구라파로 향발하는 것을 늘 볼수 있습니다. 주변국가의 우량한 항구우세를 빌어 훈춘시에서는 훈춘도로통상구, 훈춘철도통상구를 지탱점으로, 통상구통관중심이 대외통로를 전방위적으로 보장하는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거쳐 깜챠카에로 이르는 해산물운수항선, 한국, 일본에 이르는 항선 및 중로훈마철도는 상시화운영을 실현했습니다. 대외적으로 국내자원을 련결하고 대내로는 국제자원을 수입하면서 훈춘시에서는 "국제산업장원"을 적극 구축했습니다. 근년래, 훈춘에서는 주변국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방확대로 새로운 경영모식발전을 촉진하면서 동북지구의 신흥산업기지로 되였고 성공적으로 복건 자금, 녕파 야거얼 등 일련의 국내외 유명기업을 련속 인입했습니다.
"일대일로" 륙해교차지에 선 훈춘은 "푸른색" 돛을 날리면서 해산물무역과 가공업을 흥성시켰습니다. 전시 수산물가공기업은 근 1500개에 달하고 훈춘통상구를 거쳐 수입한 로씨야활게는 전국 내수총량의 85%를 차지하며 주요하게 물고기, 새우, 게, 조개 4개 종류를 가공판매하고 중점적으로 대구, 가자미, 오징어, 연어, 홍설게 등을 가공하는 가공, 무역, 물류, 저장과 포장 등 여러 환절이 일체화된 완정한 산업사슬이 이미 초보적으로 형성되였습니다. 목전, 훈춘지역내 해산물기업은 이미 한국, 로씨야, 미국 등 국가의 등록을 획득했는데 대외로는 한국, 일본, 미국, 스페인, 이딸리아 등 국가를 위주로 판매되고 소부분은 본지와 국내 대중도시에 판매하는데 직접 소화하거나 재수출하고 있습니다. 훈춘이 해양경제발전시범구로 비준된 후 수출가공구는 종합보세구로 승격되였고 국가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에 입선되였으며 전국 첫진 호시무역수입상품 착지가공시점도시와 "14차 5개년" 첫진 국가물류중추도시로 되였습니다.
다년래, 연변주에서는 상호련통건설을 강화하고 통상구환경을 개선하며 기초시설을 완벽화했습니다. 화룡변경경제합작구의 산업집군이 뚜렷한 효과를 실현했고 도문, 룡정이 성급 변경경제합작구로 비준되였으며 고성리와 사타자통상구가 국가급 통상구로 승격했고 쌍목봉통상구가 개방통상구로 전환되였습니다. 통로건설방면에서 우리 주에서는 훈춘에서 로씨야 자르비노를 거쳐 녕파, 청도에 이르는 항선의 개통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국내무역대외운수항선의 다선병행 국면을 형성했습니다. "장훈구" 등 렬차가 안정적으로 운행되였고 20갈래의 공중항로가 새로 증가되였으며 연길로부터 한국 서울에 이르는 화물운수항공편이 개통되였습니다. 올해 상반년에 연길공항의 항공편수량과 려객통과량은 각기 동기대비 241.6%와 332.5% 늘어났습니다. 대외합작이 나날이 밀접해지고 국내무역 파트너가 114개 나라와 지구로 확장되였으며 수출입상품이 15개 종류의 160여가지에 달합니다. 전주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121.27억원을 완성하고 동기대비 4.9% 성장해 전성 4.2퍼센트포인트보다 높고 총량과 증가속도가 각기 전성 2위와 3위를 차지합니다. 그중 수출총액이 68.32억원으로 6.8% 성장했고 수입총액이 52.95억원으로 2.6%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