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옥한 벌판에 벼꽃향기가 넘치는 황금의 가을이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목하 전시의 벼는 점차 무르익어가고 전야는 푸른 빛과 노란 빛이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가면서 풍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벼밭은 백성들이 치부증수하는 "희망전"이자 량식안전을 수호하는 가장 큰 "저력"이기도 합니다.
마천자향 1800여헥타르의 고표준 논밭의 벼들은 미풍을 안고 넘실대는 금빛파도를 이룹니다. 이제 한달만 지나면 이 벼들은 수확을 시작하는데 그 산량이 12000톤이상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요며칠 양포만족향 동아라촌의 재배호 조운은 수시로 벼자람새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수확의 계절이 림박하면서 그는 희열을 감추지 못합니다.
근년래 우리 시에서는 "량식을 지방에 저장하고 량식저장을 기술적으로 하는"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면서 전시 실제와 결부해 좋은 밭, 좋은 종자, 좋은 방법의 심도있는 융합을 부단히 추동해 량식산량을 제고하고 량식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