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연변가무단에서는 영안진 사완자촌에 가서 촌민들에게 길림성 "멸종위기 극종" 조선족창극 문화혜민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가무단이 공동으로 조직한 이번 문화혜민공연에는 조선족창극, 가무, 악기연주 등 종목이 포함되여 있어 조선족민족예술을 전승하고 선양하는 동시에 변경촌 주민들의 여가문화생활을 가일층 풍부히 해주었습니다.
활동현장에서 연변가무단 배우들은 촌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노래하고 춤 추었는데 정채로운 공연은 열렬한 분위기를 끌어올려 촌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