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연길에서 소집된 중공연변주위 12기 6차 전원회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변의 진흥발전을 다그쳐 추동할 데 대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총체적 요구를 제기했으며 방향과 경로를 명확히 했습니다.
연변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개 국 접경지에 위치해있는,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이며 또한 여러 민족이 집거하고 서로 깊이 교류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민족사업을 잘하는 것은 의의가 중대하고 전반 국면과 관련됩니다.
새로운 력사의 기점에서 민족사업을 잘하려면 반드시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터득하고 당의 민족사업의 새로운 력사적 방위와 새로운 단계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중화민족의 발전 로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력사적 필연성을 깊이 인식하고 새시대 당의 사명과 임무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극단적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민족사업의 단점과 약점가운데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현실적 목적성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사상을 확실히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에 통일시키고 높은 정치적 자각, 강렬한 사명과 담당, 확고한 의지와 행동으로 새시대 민족단결진보 사업 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힘써 개척해야 합니다.
중화민족은 한집안으로서 한마음으로 새로운 로정을 향해 분발해야 합니다. 우리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근본준칙으로 삼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서 당의 령도의 선도성, 근본성, 결정성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사상인솔, 조직인솔, 제도인솔을 강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당의 전면적인 령도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인솔하며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든든한 정치보장을 제공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