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인들 훈춘에서 중로 새해맞이광환야회 거행

时间:2024-01-03 来源:珲春融媒


2023년 12월 31일, 2000여명의 로씨야 관광객들이 중로조 삼국접경도시 훈춘에 모여 2024년 새해를 함께 맞이했습니다.

훈춘시 여러 호텔마다에는 짙은 명절분위기가 차넘쳤습니다. 로씨야관광객들은 화려한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중로특색이 가득한 노래공연을 흔상하기도 하고 친척친우들과 함께 마음껏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술잔도 기울였습니다. 현장에는 수시로 요란한 박수소리와 환호성이 터졌고 온 대청은 환락의 바다로 변했습니다.

중국전통문화체험구에서 로씨야관광객들은 선생님의 인솔하에 한자 붓글씨쓰기, 중국화그리기를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설계한 배추김치담그기 환절은 특히 로씨야관광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너도나도 중국료리사들을 따라 나서서 직접 배추김치를 담갔습니다. 무형문화 전승인도 만족전지 기예를 성심껏 가르쳤습니다.

중국전통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은 녀자애들의 최애입니다. 중로 량국 문화의 만남과 교류는 야회를 고조에로 끌어올렸습니다.

새해맞이야회는 시종 경사스런 명절분위기로 흘러넘쳤습니다. 노래, 무용, 악기연주 등 정채로운 종목들은 로씨야 벗들의 박수와 갈채를 이끌어냈습니다. 북경시간 2023년 12월 31일 저녁 10시는 로씨야 원동시간 2024년 1월 1일 0시입니다. 새해 종소리가 울리자 전체 로씨야 벗들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더없이 환한 모습으로 손에 손잡고 함께 2024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