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변에는 정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도리로 사람을 설복하면서 분쟁을 맹아상태에서 해소하고 사회조화를 위해 땀방울을 뿌리며 지혜를 기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 <<신변의 본보기를 따라배우기>>전문란에서는 시사법국 영안사법소 소장 진전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전 9시,영안진 관문촌 촌민위원회에서 진전승이 촌민들과 함께 토지계약분쟁 관련 사항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3년말, 진전승은 관문촌 촌민의 토지계약분쟁에 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는데 그 내용은 토지임대계약을 해제하는 것이였습니다.
1992년에 사업에 참가한후 진전승은 줄곧 향진기층 사법일선을 굳게 지켰습니다. 그는 시종 정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도리로 사람을 설복하며 법으로 사람을 육성하면서 "공정, 렴결, 위민"의 취지를 실천해 사회안정과 조화안녕에 적극 기여했습니다. 2020년이래, 진전승은 근 200건의 모순분쟁을 조정했는데 관련금액은 5000여만원에 달하며 영안진의 조정성공률도 과거의 92%로부터 99.7%로 제고되였습니다.
인민조정원으로서 진전승은 조정사업에 몸과 마음을 다해 군중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곤난을 해결해주면서 전업, 경험, 견지와 뜨거운 사랑으로 위민봉사의 초심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