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기층행” 활짝 핀 블루베리꽃 봄을 앞당겨

时间:2024-01-29 来源:珲春融媒

만물이 태동하는 신춘가절이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려정에서 꿈을 향해 달리는 이들의 발걸음은 멈출줄 모릅니다. 짙은 명절분위기속에서 본 방송국 기자들은 기층 일선에 내려가 기층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발전을 기록하면서 훈춘대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기상, 새로운 풍모,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성과를 보도하게 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새봄 기층행>>전문란을 설치하고 시청자들과 함게 명절기간 평범한 이들의 소망과 책임감과 기여정신을 감수하고 하나하나의 생동한 이야기로 용왕매진하는 힘을 응집할 것입니다. 오늘은 근해가두에서 지역우세와 기후환경 등 자원 우세를 리용해 지방 실정에 맞게 블루베리재배업을 발전시켜 촌민들의 증수와 향촌진흥에 조력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근해가두 도로촌 산골짜기블루베리재배원입니다. 가쯘하게 배렬된 화분마다에 블루베리나무가 푸르싱싱 자라고 있는 가운데 재배원 책임일군 김경철이 블루베리 자람새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근해가두의 지지하에 김경철은 도로촌 친자농장의 온실하우스 12동을 도급맡고 블루베리 화분재배를 시험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블루베리는 과육이 포만하고 영양 함량이 높은데 특히 안토시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유엔량식 및 농업조직에서 추천하는 5대 건강과일중의 하나로서 시장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골짜기블루베리재배원에서는 6000그루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맑은 날씨가 많은 관계로 블루베리의 자람새가 좋아 지금 개화기를 맞고 있는데 2월달이면 열매가 익어 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취재시 김경철은 기자에게 지금 재배원이 점차 정규적인 궤도에 들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블루베리 재배업은 로동밀집형산업으로서 앞으로 착실하게 농민들의 수입증가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