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은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날입니다. 이날 저녁, 우리 시에서는 "중화민족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이루기"를 주제로 한 2024년 정월대보름명절 군중문화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금룡등비 등롱퀴즈맞히기, 화기애애한 대보름놀이"에 참가해 등롱퀴즈맞히기 활동에 참가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모두들 발길을 멈추고 사고하기도 하고 서로 교류하고 토론하기도 했는데 퀴즈를 맞힌 사람들이 이따금 상품을 수령하기도 하면서 전통민속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향수했습니다.
둥근 달이 상공에 걸리고 오색찬란한 꽃불이 밤하늘을 장식합니다. 저녁 7시, 아름다운 꽃불들이 상공에 날아올라 활짝 터치면서 마치 별똥별이 수없이 쏟아져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도시의 밤하늘은 금새 꽃바다로 변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향수를 안겨주었습니다.
<<서로의 사랑>>이란 노래와 함께 명절복장을 차려입은 무용애호가들이 현장 군중들을 이끌고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신나게 춤을 추면서 민족단결 한가족의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었고 우렁찬 민족단결의 조화음을 연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