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2024년 훈춘시 정월대보름 군중문화활동이 빈수공원 명주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정채로운 활동, 경사스러운 분위기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전개한 ‘한식탁에서 식사하며 민족정을 나누기’ 전통미식체험활동은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본 텔레비죤방송국 기자는 그들이 조직한 활동의 전반 과정을 카메라로 기록했습니다.
이른 아침, 자원봉사자들은 긴장하고 질서있는 준비사업에 투입되였는데 그들은 서로 협력하면서 모든 준비사업을 완벽하게 해나갔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춘권 튀기기, 다과 플레이팅, 재료 준비, 포장 운송 등 준비사업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밤장막이 드리우자 자원봉사자들은 전통복장을 입고 밝은 미소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은 따뜻한 전통미식과 함께 명절축복과 안부인사를 전했습니다.
활동이 막을 내리고 인파가 점차 줄어들자 자원봉사자들은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그들은 서둘러 활동장소를 정리하고 남은 물자를 회수해 점검해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