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시제대군인사무국에서는 국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해 ‘열혈 길림 행군.진정에 따사로운 길림’을 주제로 한 뢰봉 따라배우기 무상헌혈월활동을 알심들여 조직했습니다. 활동을 통해 뢰봉정신을 대대적으로 발양하고 제대군인의 사랑을 바치는 동시에 림상 혈액사용 부족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사회의 조화와 안정에 제대군인들의 힘을 이바지했습니다.
활동현장에서 제대군인 자원봉사자들은 의무일군의 안내하에 헌혈등록, 혈액선별 등 채혈 절차를 차례로 마쳤습니다. 모두들 헌혈이라는 방식으로 군복을 벗었지만 군인의 본색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격스러워하며 금후 생활에서 계속 군인의 본색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분분히 표했습니다. 이번 헌혈활동으로 광범한 제대군인들의 ‘군복을 벗었지만 군인의 본색을 간직하는’ 시대풍채를 보여주었고 새시대 제대군인들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기꺼이 헌신하는 고상한 품격과 량호한 형상을 수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