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소집

时间:2024-04-22 来源:珲春融媒


4월 2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습니다.


대회는 예비회의, 주석단회의를 소집하고 관련 사항을 채택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주16기 인대 4차 회의가 장엄한 국가주악속에서 개막했습니다.


회의에 출석해야 할 대표는 313명이고 실제 출석한 대표가 242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됐습니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 장태범, 한장발, 류암지, 왕추국, 남성근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습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출석했습니다. 장태범이 제1차 전체회의를 사회했습니다.


회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수민족 전통체육 보호 및 발전 조례(초안) 》《연변조선족자치주 취업촉진 조례(수정초안)》《<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방공 조례>를 수정할 데 관한 결정(초안)》《<연변조선족자치주 립법규정>을 수정할 데 관한 결정(초안)》《<연변조선족자치주 도로정기뻐스 려객운수 관리 조례> 등 3부의 단행 조례를 페지할 데 관한 결정(초안)》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습니다. 한장발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수민족 전통체육 보호 및 발전 조례(초안)》 등 5건의 법규안에 관해 설명을 했습니다.


개막회의가 끝난후 각 대표단에서는 제반 의제를 분조 심의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주16기 인대 4차 회의는 제2차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 출석해야 할 대표는 313명이고 실제 출석한 대표가 243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됐습니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이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회의는 대회표결방법을 표결, 채택하고 총감표인, 감표인 명단을 표결, 채택했습니다. 회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수민족 전통체육 보호 및 발전 조례》《연변조선족자치주 취업촉진 조례》《<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방공 조례>를 수정할 데 관한 결정》《<연변조선족자치주 립법규정>을 수정할 데 관한 결정》《<연변조선족자치주 도로정기뻐스 려객운수 관리 조례> 등 3부의 단행 조례를 페지할 데 관한 결정》을 표결, 채택했습니다. 


호가복은 페막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년초이래 주인대 및 그 상무위원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주당위 12기 6차 전체회의 포치에 따라 중화민족 공통성 강화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증강의 유리여부를 립법사업의 우선고려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우리 주 현행 법규 관련 항목과 결의 결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했습니다. 또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에 부합되지 않고 상위법의 관련 내용과 일치하지 않거나 현재 사업의 실제에 부합되지 않는 일부 조항을 정리하고 장절 설정, 조문의 순서, 내용 등 면에서 수정, 보완 및 개선을 진행해 제반 내용이 헌번규정에 규합되고 중앙정신에 부합되며 연변특점을 구현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확보했습니다. 각 현, 시 및 관련 부문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관련 《법규》와 《결정》을 학습, 선전, 관철하는 것을 중요한 임무로 간주하고 알심들여 조직하고 주밀하게 배치하며 체계적으로 포치해 《법규》와 《결정》의 요구를 구현하고 실효를 거두어야 합니다. 학습양성을 다잡아야 합니다. 각급 당위(당조) 리론학습중심조의 학습내용에 포함시키고 당원과 간부 양성의 필수과목에 포함시키며 집중양성, 연구토론 및 교류, 전문가강좌 등 방식을 취해 다양한 형식의 학습양성을 착실히 전개해야 합니다. 주요책임자들은 한걸음 앞서 배우고 깊이 배우며 《법규》와 《결정》을 절실히 활용해 실천을 지도하고 사업을 추동해야 합니다. 선전 및 해석을 틀어쥐여야 합니다. 주내 주류매체 및 신흥매체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전문가 해독, 맞춤 전달, 전문란 설치, 원문 인쇄 발포 등 방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이 리해하고 터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철, 집행을 다잡아야 합니다. 《법규》와 《결정》에서 규정된 제반 요구를 세분화하고 부대적조치를 목적성 있게 출범하며 《법규》와 《결정》시달 정황을 정기적으로 감독, 검사해 《법규》와 《결정》의 권위성과 엄숙성을 절실히 수호해야 합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새시대 인대사업을 강화, 개진하는 것은 인민대표대회 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는 내재적 요구이자 전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구현입니다. 각급 인대 및 그 상무위원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견지하는 것을 인대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대국면에 봉사하는 출발점, 접점, 착력점을 정확하게 찾고 전문위원회의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도약 추월을 다그치고 진흥발전을 추동하는 데 인대의 힘을 기여해야 합니다. 립법 질을 제고해야 합니다. 법규초안 작성, 론증, 심의 등 고리를 엄격하게 틀어쥐고 민족단결진보, 생태환경보호, 도시농촌건설관리, 력사문화보호, 사회치리 등 지방성 법규의 ‘립법, 수정, 페지, 해석’을 총괄적으로 잘하며 공백을 메우고 박약한 고리를 보강해 법규 내용과 연변 경제사회발전 실제가 서로 맞물리도록 추동해야 합니다. 법에 따라 감독을 전개해야 합니다. 평의 평가, 감독 처리 추적, 정돈 시정 문책 등 기제를 건립, 건전히 하고 경제발전, 민생보장, 생태보호, 사법공정, 민족사업 등 감독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며 보고청취, 대표평의, 질문질의 등 감독방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감독시달과 추적효과달성 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합니다. 대표역할을 발휘해야 합니다. 대표가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는 것을 힘써 지지하고 ‘대표의 집’ ‘대표련락소’ 등 플랫폼 담체에 의탁해 ‘대표 사회구역 진입’ ‘선거인 접대일’ ‘천명 대표 천개 촌(사회구역) 진입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선전강연 진행’ 등 활동을 깊이 전개하고 대표가 인민군중과 련계하는 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풍부히 해 대표사업이 더욱 인간적이고 민정을 살피며 인민의 지혜를 모으고 민생에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제반 의정을 마친후 대회는 장엄한 국가주악속에서 페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