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노래’ 중국문련 문예자원봉사단 길림 연변 동방제일촌에서 문예공연 거행

时间:2024-05-12 来源:珲春融媒


5월 10일, 중국문련, 길림성당위 선전부, 중국문련 자원봉사자협회의 주최와 중국문련 문예자원봉사중심, 길림성문련, 연변주당위 주정부의 주관, 길림성 문예자원봉사중심, 연변주문련, 길림위성텔레비죤방송, 훈춘시당위와 시정부의 협찬으로 개최된 ‘동방의 노래’ 중국문련 문예자원봉사단 길림 연변 동방제일촌 문예공연이 훈춘에서 거행되였습니다. 중국문련의 문예자원봉사자들은 훈춘인민들에게 생동하고 다채로운 시청각성연을 선사했습니다.


선명한 주제와 드높은 격조,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전반 공연은 노래, 랑송, 군무, 인터뷰, 곡예, 악기합주, 정경무대극 등 종목형식으로 펼쳐졌습니다. 공연은 ‘붉은해 변강 비추네, 아름다운 고향을 노래하자, 아름다운 금수동방, 동방의 상상’ 등 네개 편장을 통해 새시대 변강풍모를 전면적으로 전시했고 ‘중화민족 한가족’의 생동한 함의를 생동하게 해석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전국각지의 우수한 예술가들과 변강본토의 문예단체가 집결해 공동으로 변강의 광활한 무대에서 빛을 뿌렸습니다. 공연은 여러 민족 대련환 서곡 《붉은해 변강 비추네》로 막을 열었습니다. 《변강의 곳곳은 강남과 비겨》 《준마를 타고 변강을 보위》 《아와인민 새 노래 부르네》 등 노래가 잇달아 무대에 오르면서 관중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변강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감수하게 했습니다. 랑송 《진달래꽃 필 때 또다시 집에 돌아와》, 군무 《봄빛을 수놓네》, 악기합주 《소원》, 정경무대극 《영원한 어머니》 등 종목은 근로하고 분발전진하는 연변조선족 인민들의 시각으로부터 출발해 그들의 조국과 고향에 대한 열애를 표달했습니다. 은수매, 장양줘마, 려미, 리옥강, 우란투야, 보검봉, 평안 등 저명한 예술가들이 선후로 《북방의 눈을 사랑해》《당에 드리는 산의 노래》《록수청산》《만강》《새시대 좋아》《넓은 하늘》《나의 조국》 등 모두들 잘 알고 있고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노래를 불러 현장의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길림성 왕훙노래 《춘화경명》은 길림생태, 문화, 인문의 아름다움을 상세하게 묘사해 현장관중들의 공명을 불러일으키고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온정이 넘치는 노래 《고향으로 돌아간 아리랑》은 고향에 대한 애틋한 고백을 표달하고 고향을 떠난 이들이 고향에 돌아오려는 절박한 심정을 노래했으며 광범한 인민군중들의 고향에 보답하려는 아름다운 념원과 나라와 고향에 대한 순박한 정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노래《친애하는 중국》은 1인칭 수법으로 ‘나와 조국’이 하나로 련결되여 잠시도 갈라질수 없는 심정을 토로했고 개인과 조국간의 변함없는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공연 마지막에 저명한 성악가이며 국가 1급 배우인 은수매가 부른 《동방상상》으로 분위기는 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기세 드높고 앙양된 노래소리는 현장의 모든 사람들의 격정에 불을 지폈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기 위해 단결분투하는 길림인민들의 힘을 결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