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한전파종은 기본상 결속되였고 벼모내기는 기세드높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석진에 들어서면 청산록수속에 자리잡은 논밭이 거울처럼 반짝입니다. 농기계수들이 숙련된 솜씨로 이앙기를 조작하면서 논밭을 주름잡고 있는 가운데 파아란 벼모들이 정연하게 논에 꽂히면서 대지에 록색옷을 입혀주고 있습니다.
마천자향 하남촌에서는 이앙기가 들판을 가볍게 돌면서 한포기한포기 벼모들을 풍년의 꿈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촌민 후지위는 기자에게 올해 40여헥타르의 수전을 도급맡았는데 5월 중순에 모내기를 시작해 기계화파종의 우세로 5월말에는 모내기작업을 전부 마칠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농호들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전문가들도 전간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내기기교를 세심히 전수하는 한편 농민들의 의문에도 내심히 해답하면서 벼의 품질과 산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전, 수전 작업의 수확보장, 수입증가 중점임무를 참답게 시달하고저 훈춘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전간관리를 가강하고 농업물자보장과 기술봉사를 부단히 강화해 전년 농업풍수에 기초를 튼튼히 닦아줄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