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이어지는 마음, 변경을 걷기’ 성장컵 중국 길림 변경 삼림 마라톤 계렬 경기 개막식이 훈춘시에서 거행됐습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의식에서 경기 시작을 선포했습니다. 부성장 양안제가 의식에 출석하고 경기 기발을 수여했습니다. 성체육국 당조서기이며 국장인 모대붕이 의식을 사회했습니다.
이날 훈춘시 경신진 방천민속촌은 열렬한 기분으로 차고 넘쳤습니다.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눈길을 끌고 무대 아래에서는 선수들이 곧 시작될 경기 준비에 분망했습니다. 여기에 군중들의 기세 드높은 응원소리가 경기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8시 20분, 경기 개막식이 정식 시작됐습니다. 전체 인원들이 국기를 마주한 가운데 국가가 주악됐습니다. 양안제는 동계올림픽 우승자 무대정과 섬서성장부동산지주그룹 리사장 윤건국에게 각기 경기기발을 수여했습니다.
8시 30분, 호가복이 이번 마라톤계렬경기의 시작을 선포했습니다. 순간 행사장에서는 박수소리, 환호소리가 오래도록 울려퍼졌습니다. 이어서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선수들은 출발선에서 일제히 앞으로 달렸습니다.
‘이어지는 마음, 변경을 걷기’ 성장컵 중국 길림 변경 마라톤 계렬경기 훈춘역 경기는 길림성체육국, 연변주정부, 길림체육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국, 훈춘시정부에서 주관했습니다. 경기는 중국륙상경기협회에서 인정하는 c류급으로 진행되였으며 전반 경기는 풀 코스, 하프 코스와 미니건강달리기 등 항목을 설정했습니다. 경기에는 5000명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경기로정을 정함에 있어서 훈춘의 자연풍광과 문화관광자원을 교묘하게 융합시켜 선수들이 방천촌 사구환락곡, 련꽃호수공원, 양관평언제도로 등 지표성유원지를 경유하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경기에 참가함과 동시에 근거리에서 자연생태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인문미를 만끽하도록 했습니다.
최근년간, 연변주에서는 체육강국을 다그쳐 건설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면서 경기를 연변에서 개최하고 경기로 관광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주 체육기초시설이 끊임없이 완벽해지고 경기체육수준이 안정적으로 제고되고 있으며 특색브랜드 경기를 련이어 전개했는바 제1회 ‘영웅아들딸컵’ 항미원조승리 70주년 경축 전국 청소년 축구초청경기, 전국 청소년 테니스포인트순위계렬경기 ‘9일체육컵’ 주말순회경기, 제1회 중국 훈춘 중로도시축구초청경기 등 일련의 고수준의 체육경기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주 체육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문화교류룰 심화했으며 연변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제고시켰습니다.
성정부 부비서장 허재산, 성체육국 부국장 곡영개, 길림체육학원 부교장 무홍군, 주당위 부서기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 부주장 윤조휘, 훈춘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정부 시장인 장림국 등이 의식에 출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