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2024년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 시작되였습니다.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동경을 안고 훈춘시 943명의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들어가 인생의 첫번째로 되는 중요한 시험을 맞이했습니다.
시험점밖에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수험생을 배웅하는 "친우단"이 하나의 풍경선을 이루었습니다. 그들가운데는 산뜻한 치포를 입은 이도 있고 "화이팅", "시험합격"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셔츠를 입은 이도 있었으며 생화로 축복과 기대를 전달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훈춘시제2고중 시험장에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교사가 시험전의 마지막 순간에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면서 아이들에게 참답게 문제를 풀고 평상시의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맞이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올해 훈춘시에서는 제1고중, 제2고중에 각각 한족과 조선족 2개의 정규 시험점에 총 41개 시험장을 설치했습니다. 그중 한족 시험점에는 31개 시험장이 설치되여 있는데 도합 769명의 수험생이, 조선족 시험점에는 10개 시험장이 설치되여 있는데 도합 174명의 수험생이 대학입시에 참가합니다. 이와 함께, 훈춘시제4중학교에 표준화 예비시험장도 설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