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 민족단결 코기러기 역할 톡톡히 발휘

时间:2024-06-24 来源:珲春融媒


주인대 대표이며 신안가두 룡원사회구역 당위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인 전옥은 다년래 사회구역의 여러 민족 주민들을 이끌고 ‘중화민족공동체 확고 수립’을 사업 주선으로 함께 거주하고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나누며, 함께 일하고 즐기는 아름다운 생활 화폭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올해 82세인 조선족 주민 리영혁은 다리가 불편해 평소 리발사를 집에 불러 한번에 20원을 내고 머리를 깎군 했습니다. 전옥이 관할구역에 ‘석류씨 자원봉사자팀’을 설립한 후로 그는 무료로 리발봉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어와 조선어에 능통한 전옥은 부동한 민족간에 언어와 마음 소통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융합식 사회구역을 건설하고저 전옥의 조직하에 ‘석류씨 자원봉사자팀’이 설립됐는데 사회구역 사업일군, 홍색상권 자원봉사자, 퇴역군인, 열성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석류씨처럼 똘똘 뭉쳐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자 활동을 펼치고 관할구역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룡원사회구역은 총 3654가구에 주거인구가 4000여명으로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여러 민족이 살고 있는데 소수민족 인구가 총인구의 27.6%입니다. 기층 민족단결사업을 잘하기 위해 전옥은 사회구역에 민족사무봉사소를 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에게 28가지 따뜻한 봉사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민족단결촉진회를 설립하고 ‘5로’동지와 ‘민족단결 코기러기’의 사업경험을 충분히 리용해 다양한 민족단결교양을 전개함으로써 이웃간에 서로 돕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여러 민족 주민들을 적극 동원해 ‘석류씨 자원봉사팀’에 가입시키고 ‘네가지 작은’ 봉사, ‘서기1호공정’과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하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여러 민족간의 거리를 좁히고 여러 민족 주민이 서로 융합하도록 했습니다.


전옥은 주민의 ‘작은 행복’ ‘작은 소원’을 늘 념두에 두었습니다. 그는 의사회, 접대방문일, 위챗플랫폼 의견수집 등 방식으로 여러 민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모으고 인대 대표의 직책을 착실히 리행하면서 여러 민족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주민들이 반영한 ‘시급하고 어려우며 걱정하고 기대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었습니다. 기층에 뿌리 내린 13년래 그는 기층사업에 대한 포만된 열정으로 사회구역 사업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